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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 만년필 A/S 처음 구입한 만년필이 라미 사파리 올블랙 EF닙 으로 세필이라는 말을 듣고 인터넷으로 쉽게 구입완료해서 쓰기는 썼지만 아무래도 이상해서 여러 방면으로 알아본 결과 유럽쪽 만년필이 세필에는 어울리지 않고 닙에 따른 편차가 크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내가 구입한 만년필 또한 편차가 큰쪽에 속하겠거니 생각하고 쓰고있었습니다. 그렇게 두어달이 지난 후 처남이 구입한 똑같은 만년필과 비교해 보았더니 이건 말로 표현하기도 힘들 정도로 편차가 너무 커서 도저히 이건 아니다 싶어서 핫트렉스 광화문점에 책을 구입할겸 방문해서 A/S를 접수하는중 접수하는 직원의 어이없는 말을 들었습니다. "고객님 편차가 조금 있어 교정 후에도 정상 판정이 나오면 교정이 불가할 수도 있습니다." 위 사진에서 보듯 F닙보다 EF닙이 더 굵은 상.. 더보기
플레티넘 프레피 만년필 전부터 만년필에 관심이 있었지만 글씨를 많이 쓴다거나 메모할 일이 많은 직업이 아닌지라 종종 만년필 생각이 나도 일부러 잊어버리려고 애를 써왔지만 두어달 전에 보급형 저가 만년필에 관해 접하게 되고 구입을 하면서 점점 관심을 갖게 되었네요. 만년필을 쓰려니 막상 알고 있는것이 없어서 알아보고 카페에 가입하게 되고 거기서 이런 저런 정보들을 알게 되면서 유럽쪽 만년필들은 EF닙이 일본쪽 만년필들의 M닙에 가까운 굵기가 나온다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세필을 좋아합니다. 적어도 지금은 세필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세필에 맞는 일본쪽 만년필을 구입하려고 생각을 했지만 내가 좋아하는 세필이 나오는지 궁금했습니다. 쓰기에 좋은 만년필을 구입하는걸까? 그러다 플레티늄 프레피 만년필을 알게 되었고 아이들과 같이 .. 더보기
그랜드 카니발 안개등 및 방향지시등 교환 안개등은 2주쯤 전에 조수석쪽이 나가있었고 오늘 아침에 방향지시등을 켜는대 좌측등은 잘 켜지는 반면 우측등은 미친X 널뛰듯 아주 급하게 깜박여서 순간 당황했으나 0.5초만에 앞쪽이든 뒤쪽이든 하나의 전구가 사망했다는걸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뭐 요즘은 방향지시등을 장식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이 있지만 버릇처럼 켜게되는 방향지시등인지라 많이 거슬려서 오후에 시간이 나기에 부품점으로 직행하여 전구를 구입하려고 하다가 간김에 전구류를 예비전구를 한두개씩쯤 보유하고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구입할 전구류들을 생각해 보니 생각보다 전구류가 많다내요. 우선 전방 방향지시등과 제동등은 듀얼전구로 같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미등을 켜면 약한 불빛이 들어오는 전구류가 듀얼전구 혹은 더블전구라고 합니다. 방향지시등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