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 망원 비교

캐논 55-250mm F4-5.6 IS II
캐논 55-250mm F4-5.6 IS STM 이렇게 두종의 렌즈를 비교 하도록 하겠습니다.

특별히 알고있는건 없지만 여기저기 검색해서 알아내것과 사진으로 찍어서 알게된 외형적인 부분을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검색해보면 가격에서 차이가 좀 납니다.
최저가가 2배 가까이 나는걸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손떨림 방지도 있고 필터 규격도 같고 최대조리개값도 같습니다.
다른점은 외형적으로 다르고 스테핑모터가 달러있고 안달려있고의 차이와 후드가 다릅니다.

우선 외형적으로 보기에는 크기가 다릅니다.

사진상 오른쪽이 II 제품이고 왼쪽이 STM 제품입니다.
전체적으로 본다면 디자인은 비슷합니다.
뭐 약간의 업그래이드가 있는 것이니 큰차이는 없겠지요.
약간다른 디자인과 길이가 조금 다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위쪽에서 본 모습인대 이건 사진상 제품명의 차이가 있을뿐 다른 차이는 보이지 않고 같아보입니다.

이 사진에서 보면 메크로에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수치상으로 딱 보이지요.
STM렌즈는 0.85m II 렌즈는 1.1m 라고 표시되어 있습니다.
이는 최소촬영 거리인대 이 거리 안에서는 초점이 잡히지 않는걸 의미합니다.
STM렌즈가 II렌즈보다 0.25m 가까이에서 촬영이 가능하다 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망원인대 이게 필요가 있느냐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쓰면 됩니다. 

 

 

이렇게 꽃을 찍을때 사용하면 됩니다.


그리고 스테핑모터가 달러있고 안달려있고의 차이가 있다고 했는대 이 차이점은 우선 초점잡을때 소음이 거의 없고 II보다 조금더 빠르게 초점을 잡는다는 것입니다.
기계적인 소음이 거의 없습니다. 이는 동영상 촬영시에 차이가 있겠지요.
망원으로 동영상촬영을 할 일이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필요 없겠지만 아이들 발표회나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행사에서 촬영 하려면 동영상 촬영이 필수가 되기도 합니다.
그런 면에서 보면 동영상에 잡소리가 들리지 않는게 좋겠지요.

둘다 헝그리답다고 해야될지 모르겠지만 바디와 마운트 되는 부분이 플라스틱으로 되어있습니다.
확실히 뭔가 없어보이긴 합니다.
떨어트리거나 할 일은 거의 없지만 혹시라도 떨어트리게 되서 마운트 부분이 깨지기라도 하면 큰일이겠군요.

이번엔 후드 입니다.
II와 STM은 후드 마운트가 다릅니다.
채결부위가 다르기 때문에 각각 다른 후드를 사용합니다.

이 사진이 STM 후드 사진이구요.

이사진이 II 후드 사진입니다.

사실 이제품이 맞는건진 모르겠습니다.
제가 중고로 구입했을때 같이온거라 그냥 그런가보다 할뿐....

이것 말고는 다른건 아직 모르겠습니다.
이제 II제품은 팔아야 겠습니다.
STM이 있으니 보관하고 있을 이유가 없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