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어린이대공원 나들이

월향천유_써키유진 2016. 1. 11. 01:25
어린이대공원 후문쪽에서 작은 아버님 생신때문에 점심먹고 3시쯤 나와서 어린이대공원에 나들이 갔다.
16년이된 지금 아들은 10살이지만 겁이 좀 있는편이고 7살인 딸은 겁은 별로 없지만 엄살이 조금 있는 편이다.
그런대 놀이기구는 정말 잘타는 편이라고 생각된다. ㅋㅋ
이곳에는 동영상이 업로드되지 않아서 타는 표정을 올리는건 불가능하지만 둘다 롤러코스터를 웃으면서 탔다. ㅎㅎ
심지어 겁이좀 있는 아들은 2번을 탔다. ㅋㅋ

그리고 바다동물도 보러갔다.
전에는 분명 북극곰이 있던 곳이었는대 지금은 대형물개같은 동물이 자리잡고 있었다.

그렇게 동물구경을 하고나서 동물극장? 도 가서 공연을 봤다.
구성이 생각보다 괜찮은 공연이었다.
다만 겨울이라는 점 때문에 관람객이 별로 없었던 탓인지 호응도가 별로여서 조금 아쉬웠다.
그래도 3시쯤 시작한 나들이 치고는 아주 알찬 나들이었다고 생각한다.
저녁의 마무리는 신당동에가서 떡볶이를 먹고 집에 왔다. ^^